귤보따리 하나
책상 위에 덩그마니 놓여있다.
아들 녀석 먹이려는 엄마의 마음이다.
저 귤은 틀림없이 내 아들을 위해 이 세상에 나온것같다.
어떤이는 아들의 시험 실수로 머릿골이 아플거다.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
태양도 서쪽으로 기울어 가고있다.
드디어 방학이다. (0) | 2007.12.26 |
---|---|
첫눈 온 날 운동장에서 (0) | 2007.11.24 |
세상이야기 (0) | 2007.10.21 |
친구의 말을 되새김질하며... (0) | 2007.10.07 |
新 세상살이 (1) | 2007.08.0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