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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나들이

나의하루

by ssunee 2022. 5. 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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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고루성,

고구려성으로 임진강 절벽을 남쪽 성벽으로 이뤄졌다.

임진강이 발아래 낭떠러지이다.

성벽이 반듯한 걸로 보아 증축한듯하다.

돌은 제주도 현무암처럼 검은색에 구멍이 슝슝......

한탄강 유역이 화산지역이라 그러하단다

중국 갔을 때 광개토대왕 무덤에 들렀을 때처럼 황량하다.

광개토대왕비 모형이 덩그마니 세워져 있다.

고구려를 중국 역사화하고 있다는 동북공정에 대한 방송을 마침 들었다.

중국 집안시에 광개토대왕 무덤에 갔을 때도 마음이 좀 허전했었다.

여순 안중근 의사 감옥 현장과 하얼빈 역 안중근 기념관도 무척 썰렁했다.

쉬지 않고 우리 역사를 외교적으로 끊임없이 외쳐야 할 것 같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사람들이 거의 없다.

또 평일이라 그런가 보다.

직장 다닐 때는 휴일에만 다니니  어디나 사람들이 많아 조용한 여행의 맛을  못 느꼈었는데......

고즈넉하니 참 좋다.

내 뒤를 이어 이제 젊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며 다날 것이다.

난 요즘 뒤로 물러나는 마음가짐을 늘 갖게 된다.

 

 

 

 

 

이곳은 연천에서 좀 더 동북쪽으로 가니 한탄강 지류에 이런 멋진 폭포가 있었다.

재인폭포.

가뭄으로 한탄강은 물이 적은데도 재인폭포는 물이 제법 있다.

 

재인폭포와 만날 한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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