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하루

우울한 나날들

ssunee 2008. 2. 6. 20:21

갑자기 목이 아파 누울 수도 일어설 수도 없게 되었다

목디스크라는 진단에 놀래 자빠졌다.

이래저래 우울한 시기다.

여행 못가서 굳은 돈 진단 받기위해 병원에 백만원정도 퍼다주고 나니 더욱 약이오른다.

내 병명 찾아준 것 고마워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생각보다 내돈 훔쳐간 도둑놈 같다는 생각이 더 드니...꼭 그렇게 비싼 기계로 검사를 해야 아시는 의사들이라니...공부 그렇게힘들여 한 결과가 기계가 한일 판독하는 일정도로 밖에 안든단 말이다.

하느님, 삶이  왜 이리 꼬이나요?

당분간 그림도 스톱해야할 처지...

뭐하고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