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림

맨드라미2

ssunee 2010. 6. 9. 12:56

 

근 반년 만에 그림을 올려본다. 

요즘 서울의 하늘은 참 예쁘다.

어릴 때  시골에 자리 깔고 누워 하늘을 올려다 보며 띵가띵가 하던 때가 생각난다.

엄마를 하녀 부려먹듯 했던 철없던 그때.지금은 내가 우리 자식들 하녀한다.

 '게으른 지지배들'하던 제일 무서웠던 허씨아저씨.

요즘 하늘은 나 어릴 때 매일매일 보던 그 하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