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림
이쁜 방학
ssunee
2011. 7. 20. 11:11
이렇게 방학이 이쁠줄이야...
이제는 좋은 걸 넘어 너무나 이쁜 방학이다.
햇볓에 빨래와 이불 너는 일로 내 방학은 시작되었다. 너무나 오랜만에 보는 햇볕인지라 또 달아날까 얼른 모든 이불들을 죄다 내 넌다.
뜨건 태양아래 널려있는 울아들 이불 보는 것만으로 너 너무 행복한 엄마다.
오늘 저녁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단잠자겠지...
어제 오늘은 바람도 제법 휴양지에 와있는 것처럼 시원타. 어제는 1년치 마늘까느라고 죽는줄 알았다.1접 반을 작살냈다.
은근히 걱정하면서 또 어깨 아프면 어쩌나하고...
곰티브이 무료영화를 내리 보면서 말이다.
오늘은 빨래나 감시하면서 낮잠이나 즐겨야겠다.
아, 연수도 들어야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