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하루
학교가 아프다
ssunee
2013. 11. 22. 07:57
오늘은 쉬는날이다ᆞ오늘의 쉼이 너무 좋다ᆞ목이 목요일이면 아파오는데 쉬게 되니 하느님은 내게 견딜수 있을 만큼의 고통만 주시는 분임에 틀림없다ᆞ애들의 입이 이상하다ᆞ말이 많고 목소리가 크다ᆞ요즘 교실의 모습이다ᆞ군중의 힘에 교사의 지도력이 한계에 달했다ᆞ강한 지도력,뭐지? 적절한 체벌이 필요하기도 한데ᆞ교사의 지도력의 협조자는 부모이나 학부모는 요즘 교사의 적합한 협조자 역할을 못한다ᆞ불필요하거나 지나친 간섭으로 교사의 지도력을 훼방 놓는 경우가 대다수이다ᆞ방치할 수 밖에 없는 요즘분위기로는 몇몇 훼방꾼때문에 군중이 피해를 입는 상황이다ᆞ우리 몸의 병도 질병예방교육 약물치료 주사 수술로 단계가 있듯이 아이들 교육도 단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오늘의 교육은 예방과 약까지만의 처방으로 끝나니 그 이후의 치료가 필요한것은 아닐까 싶다ᆞ이런 학교 교실의 모습으로는 장차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지 좀 걱정되는 바이다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