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nee 2025. 4. 30. 12:26

4/2

된장가르기를 했다.

간장은 아주 조금 나왔다.

그럼 된장이 짜질것 같은 생각이든다. 짠 간장을 조금 뺐으니까.

머리가 아프지 않으니 몸땡이가 여기저기 아프다.

어깨와 목이 짓누른다.

몇일전엔 허리가 아프더니.

중국드라마 유트브를 좀 봤더니 눈이 충혈.

한자자막을 열심히 읽어 나가니 이런일이 생긴다.

오늘은 보지말고 듣는걸로 하기로.

이것저것 노작활동을 하고 싶은데 몸땡이가 아파 자제하고 있다.

 

4/10

일주일을 아팠다.

머리가 살짝 띵하고 컨디션 안좋기가 2,3 일.

이쯤되면 좋아지겠지 했는데 콧물이 줄줄하며 몸이 더 안좋고 두통이 더 심해짐.

화요일엔 정신 못차리고 꼼짝없이 누워서 지내고 ..

수요일부터 두통이 가셔졌다.

 몸이 기운이 없으면서 무척 허기가 졌다.

먹는것만 생각난다.

목욜인 오늘은 기운만 없고 몸은 가볍다.

이렇게 또 좋은날이 오는구나.

내몸의 소생능력에 놀랍다.

 

4/22

라인댄스할때 입을 탑을 두개 만들었다.

아주 흡족하다.

화요일인 오늘 권색 탑을 걸치고 라인댄스운동을 다녀왔다.

어느누구도 이탑을 내가 직접만든건지 모르고 나만 아는 비밀이다.

하루종일 비가오고있다.

오전에 사우나 다녀오고 오는길에 우리 집 앞에 철쭉무더기에 잡초가 삐죽이 나와 있는것을 머리를 싸뚝싹뚝 잘라주었다.

내집앞 철쭉 더미에는 잡초가 안보인다.

나의 이상한 버릇때문에 잡초뽑아내는.

지금 이때는 온세상이 이파리가 쏙쏙 나오는 시기다.

어느새 나무가지 위로 잎이 가득 채워졌다.연하디 연한 연두색으로.

사람으로 치면 아기색이다.

분홍과 연두가 아련하게 색을 연출한다. 내맘을 여리여리하게 한다.

지금 쓰고있는 표현들은 어법상 문법상 맞는건지 모르나 그냥 쓴다.

나라꼴이 심란하다.

윤ㅇㅇ내란수괴와 잔당들이 아직도 꿈틀대고 모의를 한다.

공정한 사법행위를 하라고 외친다.

지ㅇㅇ판사여.

역사에 길이길이 부끄러운 이름 남기지 말지어다.

너의 법전이 허용하는 칼끝으로 내란수괴를 민의에 귀기울여 보고 합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