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하루

봄날의 비오는 아파트마당

ssunee 2025. 6. 16. 07:31

5/9

비가 촉촉히 종일 내린다.

기온도 상당히 낮다. 15도

봄을 나고 있는 자연이 생기가 촉촉하다.

아파트 단지를 구석구석 산책한다.

사람들이 없다 비가 오니까.

조용히 나혼자 산책을 즐기는 맛이 좋다.

봄꽃의 대표주자 철쭉이 화려함을 버리고 피들피들 시들어져가고 이팝나무 산딸나무 기타등등이 흰꽃들이 환하게 피어 나고 있다.

이른 수국도 피고 있고 오월의 장미도 꽃망울이 터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