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에 새로운 변화가 왔다.
진보 교육감이 오셨다.
내가 알고 있는 세월 동안 진보 교육감은 처음이지 아마도.......?
신나고 기대 된다.
그동안 가슴에 뭉쳤던 응어리를 곽노현 교육감이 다 풀어 줄까? 쓰다보니 (곽)노(무)현?............
내친구가 '너 또 독수리가 말한다'니?라고 할까봐 멈칫 놀란다.(친구와 나사이에 사건이 있었음.)
한 편 두려운건 지지난 정부 시절 뭔가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들의 잘못이 까발려질 때는 내가 그런 것 마냥 꼭꼭 숨어 버리고 싶었다.
그 이후에 난 정치에 대해 한마디도 하고 싶지 않았다. 실망을 참 많이 했었다.
이번에도 그짝이 날까봐 그래서 다음엔 투표에 무관심할까봐 겁난다.소심한 소시민.
기대합니다.신나는 세상좀 보여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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