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우라지동네 여량리 옥산장 주인 할머니(78세)의 정선아리랑이 여전히 참 곱습니다.
청령포 관음송앞에서 두나무는 한몸,600살이래요.
북평초등학교 앞 뜰에 있는 야생화중에서 포글포글한 은쑥이 신기...
맛있는 강원도식 밥으로 저녁과 아침을 정성스럽게 차려주셔서 맛나게 먹고 하룻밤 따끈하게 묵은 옥산장,
10년전에도 너무 좋았는데 그 기억을 더듬어 다시 찾은 옥산장,
이제는 따님이 전장에 나서서 활약하고 있으나 여전히 베리베리 굿입니다요.
청령포의 우람한 소나무틈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어린 소나무들 ,앞으로 대를 이어 청령포를 지키겠지?
하늘로 뻗은 관음송위로 보이는 하늘이 대한민국 지도를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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