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여름여행

   

 

 

치토세공항을 나와서 삿보로로...

난 착륙때 살짝 멀미를 느끼고 미니버스로 북해도 관광 시작되다.

 

 

오타루시내에서 북해도아이스크림을 먹고 호텔에서 350엔 한다하여 여기서 250엔짜리 맥주 찾아 사들고 남편은  초밥 사들고 고고.

 

아이스크림가게 대각선으로 있는 오타루 오르골가게앞, 15분 마다 증기를 뿜는 시계탑.

 

오타루시내,

 

 

 

 

 

 

 

 

 

 

 

오르골가게안에서

 

 

 

 

 

 

오타루 운하,물은 글쎄다.

 

 

 

 

 

 

 

 

 

요테이산(작은 후지산이라는)자락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온천하고 이 산에서 내려오는 약수터.

일본 산들은 모두 이등변삼각형이다.

 

 

물맛 짱!

입구에선 이 물로 커피를 내려주는데 맛이 아주 좋다는네 난 못느꼈음.

커피를 내리는게 독특함.천으로 거름망을 만들어서 정성스레 내려주는 모습이 내 스타일,난 이 맛느끼느라 진짜 커피맛을 못느낌.

 

 

 

 

 

 

 

도야호수근처에 있는 산, 활화산이 숨쉬는 중.

 

 

 

 

 

도야호수(칼데라호수)를 돌아다니는 유람선

 

도야호수 선착장 풍경

 

 

저공비행자

 

쇼와신잔

 

 

 

하코타테의 고료카쿠유적지-별모양유적지

 

귀염둥이 지윤이는 오빠야를 너무 좋아했지

 

고료카쿠유적지주차장에서 서녁하늘을 잠시..

 

하코다테야경을 보기 위해 오른는 길에 공회당건물

 

하코다테 야경을 보기 위해 오르는 길목에서 하코다테 시내일부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길에서,일본 100선 언덕중 1개란다.

하코다테야경은 홍콩,나폴리와 함께 세계 3대야경중 하나라는데 안개가 꽉 껴서 안개를 뚫고 아슬하게 목숨걸고 올라갔지만 야경은커녕 안개속을 헤메다 내려옴.

안개를 무릅쓰고 올라가는 코스는 너무 위험함.

 

노보리베쓰 지옥계곡-유황냄새ㄱㅇㄱ

 

 

 

 

 

 

 

 

 

 

 

민속촌입구

 

 

 

 

 

기생쇼 장면

 

하코다테에서 삿보로로 가는 길에 휴게소 한켠에 자리한 꽃들

이곳에서 블루베리와 체리같은 앵두를 샀는데 맛 짱.

 

드디어 애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삿보로 맥주공장

 

 

 

 

아이스크림,치즈,요구르트,우유,맥주맛이 좋다

 

 

 

 

 

 

 

 

삿보로시내

계속가면 맥주축제가 펼쳐져있는데 우리는 쇼핑센타찾아 미친듯이 쏘다니고

아빠는 맥주축제장에서 맥주한잔...

 

삿보로시내 중앙공원,우측으로 맥주 축제장이 이어진다.

 

북해도,

착륙 직전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니

직선으로 그어진 반듯한 땅이 

아주 단정한 북해도땅이 내눈에 들어왔다.

빈 틈이 없는 사람들, 흐트러짐이 없는 사람들

더러운 게 안보이는 나라, 뭐든지 단정하고 반듯한 나라

뚱뚱한 사람들이 안보이는 나라, 자기 맡은 일을 열심히 열심히 하는 나라

일본 북쪽땅

습도가 낮아 쾌적한

 마치 러시아에 온 듯하게 이국적인

자작나무와 침엽수림을 울창하게 잘 가꾼 나라 

그러나 사람들 표정는 왜 밝지가 않고 무표정하게 느껴지지?

밉지만 

본받고 싶은게 많은 나라

 그런데 속을 알 수 없는 나라 일본

그다지 유별난 유적지, 자연이 있는 것도 아니나

화산

 어찌보면

부정적 악조건을

긍정적 상황으로 만들어 성공한 나라

뭐든  스토리텔링화해서 관광객을 사로잡는 나라

인도를 다녀온 후  인천공항밖을 나오며 우리나라 좋은 나라

일본을 다녀온후 인천공항을 빠져 나오며.... 우리나란 뭔가 엉성해.

내 일을 진실되게 하며 살아야겠다,울 애들에게 많은 가능성과 희망을 주는 선생이 되어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