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을 들었다.
by ssunee 2016. 9. 4. 08:03
반년이 지나 완성했다.
반년 동안 그린 작품? 이 아니고 반년만에 붓을 들 수 있었다.
비로소 내 안에 에너지가 생긴 듯 싶다..
그동안 통 붓을 들 힘도, 머릿속 생각도 할 수 없이 에너지가 약했는데 방학을 전환점으로 의욕과 힘이 자연스레 생겼다.
기쁨이 크다. 그래 바로 이 느낌이야. 오랜만에 느껴본다.
자동차도 배터리 나가서 충전하면 한동안 멈추지 말고 계속 달려줘야 하듯이 나도 발동 걸린 김에 계속 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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