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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요플레

나의하루

by ssunee 2021. 5. 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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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5년가까이 요플레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일반 우유로 만들어 먹었다.

요즘 콜레스테롤수치가 높게 나와서 누군가 우유가 원인이 아닐까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곧바로 저지방 우유로 요플레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저지방우유는 요플레가 잘 안된다고 대부분 쓰여졌다.

그럼 내방식대로 도전해보기로.....

어라 좀 묽기는 하지만 성공이었다.

 

 

 저지방우유로 만든 저지방 요플레

 

 

 

 

 

처음엔 시중에서 파는 불가리스로 섞어서 시작하고 그다음부터는 만든 요플레를 남겨서 우유에 섞는다.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물속에 우유를 담근다. 여기서 조심, 끓는물에 우유를 넣으면 우유가 응고현상이 일어난다. 난 치즈가 필요치 않으니까.

 

해가 비치는 창가에 두면 더욱 잘 만들어진다. 아침에 만든 요플레가 저녁이면 하나의 물컹한 덩어리가 된답니다. 물이 위에 겉돌면 살며시 따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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