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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새내기 맞이 준비로 바빴다.

나의하루

by ssunee 2017. 2. 2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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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에 병아리들 맞이하는 준비가 만만치 않네.

학교에 와서 사용할 이것저것 학용품을 선물로 마련하고 이름 하나 하나 붙이고 예쁜 봉투에 담아 책상 위에 가지런히 올려져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교실 청소며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몸땡이가 힘들어 말이 아니나 신나서 하니 그것이 참 이상하다.

꼬맹이들을 만날 일이 기대 되니, 꼬맹이들도 그럴라나......?

교실도 꾸몄고 선물도 마련해 놓았고 머리도 손질하고 ,이제 어떤 옷을 입고 갈지만 결정하면 끝!

실수없이......그것은 그 누구도 마음 아프지 않게 하는 것이다.

새싹이나 막 피어난 꽃이나 새로 들인 물건처럼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새학생들이 곧 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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